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는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(이하 추경)이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. 이번에 확보한 미세먼지 관련 추경은 총 2235억원(국비 1327억원, 시비 908억원)이다.서울시는 시민의 생활 전반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전국 최초로 5등급 차량운행 제한, 친환경보일러 확대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. 향후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추경을 연내 집행해 미세먼지 없는 서울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.서울시가 추가로 집행할